개 전염성 간염
개 전염성간염은 1947년 스웨덴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개는 전부 이환하며, 특히 이유 후부터 1개월 미만의 것은 감염률, 치사율 다 같이 높다. 자연계에서는 돌연사에서 불현성감염에 이르기까지, 예로서 동복의 자견에서도 여러 가지의 병상을 나타낸다.
원인
이 바이러스는 혈청학적으로 HI 반응 및 중화시험으로 구별되는, 호흡기질환만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1962년에 발견되어, 개 전염성후두기관염바이러스라고 한다.
이 바이러스의 주요한 자연 감염 숙주는 개와 여우이며, 이리, 스컹크도 감수성이 높다. 맹금 등, 기타 견과 동물이나 페릿, 밍크, 고양이, 기 나이 피고 그도 감염하지만 증세 발생은 하지 않는다.
이 바이러스는 바이러스혈증에 의하여 모든 분비 배설물에 존재하기 때문에 환경과의 접촉에 의하여 주로 경구적으로 전파된다. 특히 요 중에는 치유 후 반년 이상, 때로는 2년까지 장기간 배출하는 예도 있으므로 중요한 지속적 감염원이 된다. 4℃ 및 20℃에서 수주간 생존하며, 60℃에서는 3~5분에 불활화된다.
개의 신장 이외에 다른 장기에서의 계 대에 난 이의 차가 있으며, 페릿, 원숭이, 기니 아피가, 햄스터 맹 곰의 신장, 돼지의 신장·폐의 배양세포에서 증식하고, 포도 방상의 원형 화 세포집괴와 긴 돌기 형성 및 핵내봉입체를 형성하는 특징을 나타낸다.
발생 및 역학
1947년 새로운 개의 바이러스 병으로 확립된 이래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1950년 후반에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각국의 개의 혈청 항체 양성률이 45~75%에 달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최고 보고는 1965년이다.
이 병 감염견의 대부분은 불현성감염이며, 치사율은 10~30%이며, 연령, 성, 품종, 계절, 지역, 사육 형태에 관계없이 감염한다. 현재에는 백신의 보급으로 현상의 발생은 감소하고 있다.
증상
전경과의 따라 돌연사 형, 중증 형, 경증형, 불현성 형의 4형으로 나누며, 일반적으로 개홍역 감염 초기와의 감별이 어렵다. 2~8일의 잠복기 후 가벼운 원기상실, 수양비 즙, 유류, 대로는 41℃의 발열이 4~6일간 인정되며, 건 온열과 같이 2 상성 열은 없다. 배의 많고, 복부 압통, 갈증, 식욕부진, 설사, 구토, 점막발적, 구강 내 점상출혈, 편도발적·종대, 두부 피하수종 등이 보이고, 때로는 신경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으나 황달의 발현은 거의 없다. 폐사할 경우는 감염 후 2~12일경에 많고, 치사율은 어린애에서 25~40%로 높다.
회복기의 초기에, 한쪽 눈 또는 양쪽 눈에 백색 또는 청백색의 각막혼탁이 있으며, 1~2일 만에 급속히 발생하여 2~8일 경과 후 서서히 수몰되므로, 치료는 오히려 해롭다.
이외에 이 바이러스는 원인으로 하는 신생아감염, 만성감염, 간질성신염, 파종성 혈관 내 응고 등 면역병리학적 질병을 위시하여 여러 가지 측면에서 주목된다.
병리
병리 소견 : 급성 폐사 예에서는 복강에 혈액량 복수가 있고, 간장은 중창되고, 담낭 벽은 극도의 수종에 의하여 비 후 되며, 여러 림프샘의 발적·부기, 흉선의 점상출혈이 인정된다.
조직학적 소견 : 간장에는 다양한 정도의 변성, 괴사를 나타내는 실질과 유동의 심한 국소적 울혈 및 혈행 정지가 있다. 핵내봉입체가 간세포 및 여러 장기의 내피세포에서 인정된다. 비장, 장간막림프절, 편도, 흉선 등의 여포나 림프조직에는 수종, 출혈이 있다. 때로는 뇌의 소 혈관내피세포에 봉입체가 인정된다. 또한 신사 구체의 내피세포에도 핵내봉입체가 많이 보인다.
병원 및 혈청학적 진단
바이러스 분리 : 검사재료를 개신초 대 배양세포에 접종하여, 아데노바이러스의 특이적인 CPE, 핵내봉입체를 검사하며, 바이러스의 동정을 한다. 재료는 간장 또는 비장을 사용하며, 생체에서는 발열이 혈액, 요나 편도의 도말액을 사용한다.
혈청학적 진단
1. CF 반응 : CF 항체는 감염 후 2주에 검출되며, 항원에는 감염 배양세포액을 사용한다.
2. gel 내 확산 침강반응 : 항원으로 농축 virus 액을 사용한다.
3. 중화시험 : 중화항체는 감염 후 1주에 검출된다. 집단에서 항체 분포나 개체의 면역 정도의 측정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4. HI 반응 : 중화시험과 병행하여 많이 사용하며, 실용적이다.
5. 피내반응 : 감염 장기 유재원 심상 충의 포르말린 불활화액을 피 내게 접종하고, 발적 상황을 관찰한다. CF 반응과 잘 평행하다.
6. 기타 : 형광항체법 기타의 표지항체 법, 간접적 혈구응집반응도 실시되고 있다.
예방 및 치료
현행 바이러스는 여러 가지의 세포배양예대를 반복한 약의 독 생이며, 개홍역 및 파보바이러스 백신이나. 렙토스피라, 기관지 패혈증균 혼합백신이 많다.
특별히 효과 있는 치료법은 없으나, 수혈, 보낸, 포도당 주사, 항생물질에 의한 세균의 2차 감염 방지, 기타의 대증요법과 함께 사육관리에 주의한다.
부록
개 전염성 후두기관염
개의 상부기도 감염증이다. 1962년 캐나다에서 전염성 후두기관염의 개에서 중화시험과 HI 반응에서 개 전염성간염 바이러스와 다르고, 호흡기 증상만 일으키며, 기니피그와 닭의 적혈구를 응징하지 않는 개 아데노바이러스가 분리된 것이다.
이 병은 짧고 건조한 기침이 특징이고, 흥분, 운동, 기관 부위의 촉진 등으로 기침이 유발되며, 수일 내지 2~3주 계속되기도 한다. 또한 장액성에서 농정의 배즙을 동반하는 비염, 체온상승, 식욕부진 등이 보이고, 중 증례에서는 폐렴으로 진전된다. 특히 집단사육 견의 사이에 광범위하게 빨리 전염되며, 세균의 2차 증식이나 다른 바이러스의 혼합감염에 의하여 폐사율이 높아지지만, 이 바이러스 단독의 병원성은 약하다. 소위 케널코프의 하나의 원인이다.
이 바이러스의 약독생백신이 개발되어 이 병뿐만 아니라 개전염성간염에 대하여는 예방 효과가 있고, 각막혼탁의 발현이나 백신 바이러스의 배설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개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으로 실용화하는 경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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