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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동물2

반추(되새김) 동물의 반추 원리 되새김(반추)은 거친 사료를 채식하는 소, 사슴, 기린, 낙타, 라마 등 반추동물에서 볼 수 있는데, 하루 약 10회에 걸쳐 총 10시간 정도 일어난다. 그러나 덜 거친 사료나 입자가 작은 곡류를 채식하는 경우 반추 시간은 3시간 이하로 줄어든다. 반추 빈도는 일중변동의 주기성을 나타내며, 졸음과 관계가 깊어서 오후 시간대나 한밤중에 가장 빈번하다. 소유기에 있는 반추동물은 새끼를 핥을 거나, 새끼가 젖을 먹는 동안에 반추한다. 반추하는 총시간은 반추동물 일생의 약 1/3에 이른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하루 이상 사료를 먹지 못했거나, 반추위, 2위 운동성이 저하되어 있거나 또는 발열 등의 병적인 상황에서는 반추가 일어나지 않는다. 토출은 함 식성 노력과 함께 시작되는데, 혀와 연구개는 각각 협강과.. 2023. 1. 15.
되새김동물 반추동물의 소화작용 알아보기 반추위의 구조와 기능 반추동물은 반추위에 서식하는 미생물에 의하여 소화가 진행되므로 비 반추동물에 비하여 몇 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비 반추동물에 비하면 섬유소를 사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두 번째 섬유 소류부터 에너지로 이용할 수 있는 아세트산, 뷰티르산 등의 휘발성 지방산을 생성한다. 휘발성 지방산은 반추동물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70%를 충당한다. 따라서 반추로의 혈당량은 사람이나 단위동물에 비하여 낮다. 반추동물의 혈당이 낮은 것은 케톤증이 잘 유발되는 요인이기도 하다. 반추동물은 프로피온산으로부터 많은 양의 포도당을 체내에서 생성한다. 세 번째 사료 중에 함유된 생물가가 낮은 식물 단백질, 식이성 비단백질 소 화합물로부터 생물가가 높은 균체단백질 합성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균체단백질.. 2023.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