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멀티태스킹을 많이 한다. 전화를 하면서 업무를 처리한다.
학생은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유튜브를 보고, 주부는 집안일을 하면서 티비를 본다.
그러나 멀티태스킹을 할때처럼 신속하게 지속적으로 주의 전환을 하다보면 뇌는 연료가 금방 바다나버리기 때문에 금세 탈진하고 정신이 혼란스러워진다. 뇌의 영양분을 소진해버리는 것이다. 이것은 인지수행능력과 신체수행능력 모두에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나 반복적인 과제전환 즉 멀티태스킹은 불안을 야기한다. 불안은 뇌속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높이고, 이것은 결국 공격성과 충동적 행동으로 이어진다.
설상가상으로 멀티태스킹 중에는 의사결정을 요구하는것이 많다. 의사결정은 신경자원을 급속히 소진시키며 충동조절능력을 잃게 만든다. 충동조절 능력이 고갈되면 정작 중요한것에 대해 안좋은 결정을 내릴수도 있다.
효율적인 사람들은 방해받지않고 일에 집중할수 있는 시간인 '생산성 시간'을 설정해서 그 시간동안에는 문을 닫고 전화기도 꺼둔다.
사회관계의 정리
사회적 네트워크를 갖는 것은 깊은 생물학적 필요를 충족시켜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관찰하는데 도움을 주는 뇌영역들을 활성화시킨다. 즉 어딘가에 소속되어있으면 위안이 된다.
사회적판단중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하는 생리적 상태와 일관성있는 믿음을 만들어내기 위해 상당한 인지적 노력을 기울인다.
그래서 어딘가에서 본글에서 어깨를 패고 자신감에 찬 걸음걸이는 실제로도 자신감을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믿음보존 편향은 헌담과 관련된 일상생활에서도 나타난다. 인간은 여러가지 이유로 헌담을 즐긴다. 자신감이 떨어지다가도 남들을 험담하면 자기가 그들보다 우월한 듯한 기분을 느낀다. 험담은 충성심을 시험해서 타인과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의 뇌는 귀인오류를 범하는 선천적 기질이 있고, 험담을 즐기는것 뿐만 아니라 외부인에 대한 선천적인 의심을 가지고 있다.
잘못된 사회적판단으로 이어지는 다른 수많은 인지적 착각과 아울러 내집단, 외집단 편향이라고 알려진 현상도 존재한다. 우리는 어쩐집단이 되었든 자기집단에 소속된 사람들은 하나하나의 개인으로 생각하는 반면, 외집단에 속한 사람들은 차별화가 덜된 하나의 덩어리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인종차별은 믿음보존편향, 외집단 편견, 범주화 오류, 잘못된 귀납추리가 결합되어 있는 정적인 사회적판단의 한 형태다. 우리는 한 개인의 바람직하지 못한 성격이나 행동에 대해 들으면, 그 민족이나 그 나라 사람들을 다 그렇다는 잘못된 결론으로 성급히 뛰어가버리고 만다.
시간의 정리
신비주의나 물리학자는 한목소리로 시간은 우리 마음이 창조한 환상에 불과하다, 시간은 색과 비슷하다. 실제 세계에 색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물체에서 반사되는 서로 다른 파장의 빛이 있을뿐이다.시간도 세상에 대한 경험에 대해 뇌가 부과하는 해석이다.
미루기습관에 대하여
미루기는 과제완수시간*주의산만*지연과 비례하고 자신감*과제의 가치에 반비례한다.
때로는 착수장애, 마무리를 못하는 완벽주의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이는 자신의 가치를 과제의 성과와 분리하는것이 중요하다. 자신감이란 일찍 실패를 경험할수도 있고, 그것도 다 과정의 일부이니 괜찮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것이다. 성공한사람은 역설적으로 우리가 대부분 싪패자라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옹히려 더 많은 실패를 경험한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와 차질을 다른사람들과 아주 다른방식으로 대한다고 표현한다.
몰입상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울수있다. 여기에 전전두엽의 새로운것에 대한 편향은 쉽게 몰입을 방해하고 정신을 뺏기기 쉽다. 환경과 일정을 조정해서 가령 집중적으로 일하는 시간설정하고 새로운장면, 색, 공간배치로 새로운 것에 정신이 팔리지 않도록하여 뇌와 마음의 긴장을 풀고 더 쉽게 몰입상태로 들어갈수있다.
산만함관리
산만함에는 우리를 손짓하는 세상의것 '외부적 산만함'과 백일몽 모드로 들어가는 '내부적 산만함'이 있다.
외부적 산만함은 하루중 특정시간을 정하여 전화나 컴퓨터를 꺼놓고 집중할 있게 해주는 공간을 마련하는것이다.
내부적 산마함은 마음깨끗이 정리하기를 실행하는것이다. 주의를 끈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하여 관찰자 시점에서 바라보아 마음을 뺏기지 않게 하는것이다. 휴식역시 중요하다. 신체활동같은 운동은 햄마의 크기를 크게 증가해 기억력이 향상되고 인지기능 퇴화를 막아주며, 전전두엽피질의 크기를 증가시켜 수행통제, 기억력, 비판적 사고를 개선해준다.
지금처리할수있는것은 쌓아두는것보다 지금 당장처리하고 넘어가는것이 낫다는 것이다. 자잘한 일을 시간을 따로 마련하여 큰 프로젝트에 집중할수 있다.
자기의 시간이 주관적으로 자신에게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계산해본다.
나이들면 시간이 잘간다고 느끼는이유
이미 살아온시간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네살배기 아이에게 1년은 자기가 살앙온시간에서 아주 큰비율이지만 40년ㅇㅇ을 살아온 사람에게는 그다지 큰 비율이 아닌것이다.
인생의 남은시간의 차이때문에 시간을 보내는 관점에 차이를 보인다. 남은 인생은 많은 젊은사람은 새로운것을 도전해보고 사회적 네트워크 규모도 늘리고 새로운 음식을 찾으려고 하나, 노년은 남은시간을 좋아하는 취미, 인간관계, 익숙한 음식을 먹게된다.
정서적으로 젊은사람은 부정적인 정보에 예민하고 나이든 사람은 긍정적정보에 편향되어있다.노화의 영향을 늦추는 방법은 정신적 활력을 유지하고, 한번도 해보지 않은 과제를 수행하는것이다. 달리 혈액이 공급되지 않았던 뇌부위도 혈액을 공급받아 혈류가 뇌구석구석 흐르게 만드는것이다. 살아가는 동안 인지활동이 활발한 사람은 치매도 예방ㅇ하는 효과가있다. 사회활동을 하면 실시간으로 반응하고 새로운 정보도 소화행야한다. 평생 사회활동을 하는것도 치맹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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